[일본어성경] 출애굽기 14장 29절
출애굽기 14장 29절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마른 땅 위로 바다를 가로질러 건넜습니다. 오른쪽, 왼쪽으로 물 벽이 섰던 것입니다.
出エジプト記 14章29節 (일본어 개역개정・신공동역)
イスラエルの人々は海の中の乾いた所を進んだが、そのとき、水は彼らの右と左に壁とな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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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성경] 처음 공부하시는 분들에게(히라가나)
안녕하세요, 주잉입니다. 생명의삶 QT를 기반으로 이제 약 20일정도 글을 작성했는데요, [일본어성경 하루 한구절] 블로그는 일본어를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위한 채널이라기보다는 편안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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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성경 공부 해보기]
イスラエルの人々は海の中の乾いた所を進んだが、(いすらえるのひとびとはうみのなかのかわいたところをすすんだが、이스라에루노 히토비토와 우미노 나카노 카와이타 토코로오 스슨다가) = 이스라엘의 사람들은 바다 가운데 마른 곳을 나아갔지만,
イスラエル(いすらえる、이스라에루) => 이스라엘
の(노) => ~의
人々(ひとびと、히토비토) => 사람들
は(와) => ~은, ~는
* は는 본래 '하'로 발음되지만 명사 뒤에 올 경우 ~은, ~는이라는 조사가 되고 '와'로 발음된다
(지난 글들에도 같은 설명이 있지만 못 보신 분이 계실 수 있으므로 반복 설명하고 있습니다)
ex) 走る(はしる、하시루) => 달리다 '하'로 발음
私は(わたしは、와타시와) => 나는 '와'로 발음
海(うみ、우미) => 바다
中(なか、나카) => 가운데
乾いた(かわいた、카와이타) => 마른(과거형)
乾く(かわく、카와쿠) => 마르다, 건조하다
所(ところ、토코로) => 곳, 장소
を(오) => ~을, ~를
進んだ(すすんだ、스슨다) => 나아갔다(과거형)
進む(すすむ、스스무) => 나아가다
~が(~가) => 문장 끝의 '~가'는 역접을 나타낸다 ~이지만 (~けど、케도) 로 바꿔서 사용하기도 함
そのとき、水は彼らの右と左に壁となった。(そのとき、みずはかれらのみぎとひだりにかべとなった、소노토키, 미즈와 카레라노 미기또 히다리니 카베또 낫타) = 그 때, 물은 그들의 오른쪽과 왼쪽에 벽이 되었다.
その(소노) => 그
とき(時、토키) => 때
水は(みずは、미즈와) => 물은
彼らの(かれらの、카레라노) => 그들의
右(みぎ、미기) => 오른쪽
と(또) => ~와, ~과
左(ひだり、히다리) => 왼쪽
に(니) => ~에, ~으로
壁(かべ、카베)=> 벽
となった(또낫타) => ~가 되었다(과거)
となる(또나루) => ~가 되다
[문법]
~になる(~니 나루) 와 ~となる(~또 나루) 의 차이점
になる와 となる 둘다 변화의 의미를 나타내는데요
일본인들 사이에서도 혼용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일본언어학 측면에서 확실히 구분되는 상황적 규칙들이 분명 존재하지만
우선 여기서는 간단하게 뉘앙스 차이 정도로만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기억하면 좋은 규칙>
자연스러운 흐름일 경우 になる(니나루)
인위적이거나 의외성이 있을 경우 및 정해져 있는 내용일 경우 となる(또나루)
정도로 기억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 雨が雪になる(あめがゆきになる、아메가 유키니 나루) => 비가 눈이 되다
雨が雪となる(あめがゆきとなる、아메가 유키또 나루) => 비가 눈이 되다
여기에서 になる일 경우 날이 많이 춥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비가 눈으로 변화된 것으로 판단 했을 때
となる일 경우는 비가 눈이 되어서 '의외다'라는 느낌일 때
이런 정도로 뉘앙스를 구분해서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나온 壁となった(かべとなった、카베또낫타) => 벽이 되었다
이 문장에서도 자연스럽게 바다가 벽이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힘에 의해서' 벽이 된 것이기 때문에 ~に가 아닌 ~と가 사용 된 것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